2015/07/10



오늘은 생일이 지난 지 3개월

내일은 켄시로와 이별한 지

3개월이 지나는구나 하며

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


진심을 말하자면

갑자기 쓸쓸해지지만

살아 있다는 것을

매우 행복하게 느끼면서

켄시로와의 날들을

따뜻하게 생각하면서


오늘도 '답게' 있을 수 있기를

살며시 바람에 중얼거립니다


외로워질 때

고독해질 때

언제나 하늘을 바라봅니다


여러분과 함께 있어서


언제나 고마워요







벌써 3개월이 지났구나

ㅠㅠ

쯔요시 럽파는 표현이 너무 예뻐

읽으면 막 눈물나고 마음 따뜻해 짐ㅠㅠ

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

켄시로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니 ;ㅅ;